수익형 글쓰기 실전 첫 번째 단계 / 전체 개요 소개

수익형 블로그 뿐만이 아니고 모든 검색을 목적으로 하는 글쓰기는 방법이 몇가지 정형화된 순서가 있습니다. 그만큼 오랫동안 사람들이 써 온 방법이고, 검증되기도 했지요. 물론 수익형 글쓰기는 소설이나 수필 쓰기와는 완전 별개의 영역입니다. 만약 내 글이 검색엔진을 통해 크롤링이 되고 노출이 되서 연관된 광고가 붙기를 원한다면,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아래의 과정을 거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익형 글쓰기의 개요에 대해 설명드릴텐데요. 블로그 초보시라면 아래 내용을 꼭 숙지해주세요


수익형 글쓰기 전체 개요

아래의 단계는 블로그 글을 쓸 때 전체적인 과정에 대한 개요입니다. 먼저 개요를 그냥 한 번 눈으로만 훑어주세요

  1. 주제 선정 : 내가 쓰고 싶은 글보다는 독자들의 관심사에 기반한 주제
  2. 주제와 관련된 타겟 키워드 선정
    • 키워드 분석 도구를 사용하여 검색 양과 경쟁도를 파악
    • 메인 키워드와 세부 키워드의 조합(롱테일 키워드)까지 고려
    • 후보 키워드의 키워드 단가를 고려하여 최종 타겟 키워드 선정
    • 키워드 선정의 핵심
    • 키워드 쉽게 찾는 방법
  3. 경쟁 분석
    • 타겟 키워드의 주요 경쟁 상대들의 블로그 글 조사
      • 어떤 키워드를 사용해서 어떻게 글을 작성하는지 분석
    • 경쟁 상대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서 글 쓸 준비 완료
  4. 글 구조 계획
    • H태그를 고려한 글 구조 짜기. 이때 주요 키워드를 적정하게 녹입니다
    • 글 제목, 소제목, 본문 내용, 메타 설명 등에 타겟 및 연관 키워드 활용
  5. 글 작성 단계
    • 타겟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글에 삽입.
      • 강조나 반복은 피하고, 독자의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사용
    • 컨텐츠의 질을 높이면서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게 핵심
  6. 최종 발행 전 점검
    • 광고배치 및 부가 요소 보충
    • 클릭률을 높이는 노하우
  7. 발행 후 할 일
    • 배포 단계 – 글 쓰는 것 만큼 신경써야 할 단계
    • 배포의 꿀팁
  8. 모니터링 및 개선
    • 검색 엔진 순위 체크
    • 주기적인 업데이트
  9. 성과분석 및 황금 키워드 선정
    • 블로그 성과 모니터링
    • 황금 키워드 선정 및 수익 가속화 단계

대략 정리하면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저도 몸에 베서 잘 몰랐는데 개요를 작성하다 보니 정말 글 쓸게 태산이네요. 일단 초보분들이 처음부터 모든 과정에서 너무 깊게 들어가면 글 쓰기도 전에 지치실 거에요. 일단 쉽게쉽게 키워드를 선정해서 최종적으로 글을 발행까지 해보는 경험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 중에 정말 유료 강의에 등장할 법한 알짜 내용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데요. 저도 어느 정도 여러분들의 수준이 올라오는 단계가 되면 디비디비DIP한 노하우를 적정한 가격으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일단 그 단계까지 글을 쓰기위해 제가 지치지 않는 게 좋겠네요. 노하우 전수를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나면 공지하겠습니다.

이미 워드프레스는 ‘워정공 온건모’가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정보공유 온라인 건물주 모임’. 그곳에서 워드프레스 운영을 위한 노하우와 팁들을 전달하기로 했는데요. ‘티스토리 따라하기’에서 노하우을 어떻게 접목할지 고민중입니다. 시실 글쓰기에 대한 메인은 티스토리 따라하기 사이트에 아카이빙하고 있거든요. 먼저 기초적인 강의 보시면서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1. 주제 선정하기

자 그럼 본격적으로 첫 강의를 먼저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주제 선정하기. 이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 앞선 글에서 몇 번 설명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하단 3개 글을 한 번 읽어주세요

좀 생각이 많아지셨나요 아니면 좁혀지셨나요? 다 읽어봐도 도대체 그래서 무슨 주제를 정하라는 건지 딱 정해줬으면 좋겠다는 분들이 계시죠? 음… 사실 거기까지는 제 영역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은 드릴 수 있습니다. 비슷한 이야기겠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읽어봐주세요

써봐야 압니다

이 말인 즉슨 기존에 블로그를 운영해 보신 분들은 나름의 데이터가 쌓여있게 됩니다. 어떻게 조회수를 올리는지에 대한 감도 있구요. 어떤 키워드가 돈이 되는지도 얼추 다 알아요. 사실 그 얘기를 저도 앞선 글에서 여러번 했구요. 근데 그게 읽은거랑 써본 사람은 천지차이입니다. 진짜 이 키워드로 이런 방식으로 글을 썼더니 달러가 통장에 들어오네? 하는 경험의 유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수익형 글쓰기
수익형 글쓰기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사실 노하우를 봐도 받아들이는 수준이 다릅니다. 이미 수익화의 더듬이와 능력치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에 대한 옥석 구별 능력도 있죠. 유튜브에서 누가 이게 돈이 됩니다. 따라오세요!! 하고 초보들에게 막 강의를 유료로 팝니다. 그럼 일단 이거다!! 하고 우르르 몰려가서 구매를 하죠. 그리고 따라하다 보니 영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많이 봤구요. 그래서 온라인의 다양한 정보를 걸러낼 줄 아는 눈이 필요합니다. 왜냐면 우리에겐 시간이 유한하거든요. 다 해보고 돌아돌아 언제 돈 법니까. 그냥 효율적으로 알려줬으면 하는거죠.

글도 궁합이 있습니다


앞선 글에서 그 효율성을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그게 궁합이라는게 있습니다. 내가 써봣더니 막 글이 팍팍 써지는 분야가 있고, 어떤 건 한 세시간 붙잡고 머리 싸매도 글이 잘 안써지는 분야가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이거저거 써보시라고 잡블로그를 추천드리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 난 이런 분야가 맞겠구나 하고 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처음부터 본인의 관심사로 쓰라고 앞선 글에서 말씀드린 이유도 이런 과정을 줄이는 부분에서 추천드린 거지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되는 분야의 글을 궁합이 안맞아도 쓰는 분들이 대단하신거에요 ㅎㅎ

한 주제가 유리한 이유

이미 데이터가 있는 분들은 이제 자기와 궁합이 맞는 한 주제를 잡아서 한우물만 파시는 게 좋습니다. 그게 왜 또 그런가 하면 체류시간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글로 외부에서 유입된 사람은 관련된 글이 밑에 있으면 더 볼 여지가 많습니다. UV와 PV개념인데요. UV (Unique Visitors) 는 순방문자수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그 사람이 들어와서 관심있는 글만 보고 나가겠죠. 그런데 밑에 더 연관된 정보가 있으면 페이지를 더 돌아다닌단 말이죠. 그걸 PV (Page View)라고 합니다. 한명이 들어와서 내 블로그를 휘젖고 다니면 그게 얼마나 생산적이겠어요. 다섯명 외부에서 힘들게 끌어오는 것보다 한 명이 다섯 페이지 보는게 훨씬 쉽고 생산적입니다. 일타 오피!

자 그럼 한 페이지에 광고가 몇 개 노출된다고 할 때 PV가 늘어나면 노출도 그 배수만큼 확률이 늘어나는겁니다. 거기에 또 광고배치나 이런저런 노하우도 들어가겠지만요. 그럼 유저 입장에서도 광고를 클릭할 확률이 늘어나지만 광고주의 입장에서도 이 블로그는 생산성이 높은 블로그라고 인식하겠죠? 그럼 구글 광고 입찰단계에서 주제별 맞춤광고를 설정해서 그 블로그 광고의 CPC(클릭단가)가 올라가는 효과가 생깁니다. 같은 클릭을 해도 내 사이트에서 클릭되면 더 높게 쳐주는 거죠. 그리고 내용이 거의 한 주제다 보니 문맥과 일치하게 되는 광고가 많아져 CTR(클릭률)도 높아집니다.

티스토리 따라하기

지금 이 사이트도 티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만 주구장창 하잖아요. 그리고 가끔 관련글 나오면 여러분도 막 눌러보고 계시죠? 다 압니다. 저도 PV통계를 다 보고 있거든요 ㅋㅋㅋ. 근데 이런 매뉴얼성 글은 수익은 진짜 안됩니다. 그 이유는 광고와 친화적인 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누가 여기다 문맥 광고를 붙이겠어요? ㅋㅋㅋ 그리고 다 꾼들인데 광고를 쉽게 누르겠어요? 솔직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도 안되는 이런 매뉴얼성 사이트를 왜 운영하냐구요? (흠…이건 다 외숙모 때문…)

다 저도 생각이 있습니다. 나중에 이런 정보들이 피가되고 살이된다 생각하시고 서장하다가, 좀 더 수익을 점프업할 고급 정보들을 유료로 제가 풀게되면 그때 구매해주시면 됩니다 ㅋㅋㅋ 그게 언제가 될런지.. 혹시 아나요. 어디서 수익형 블로그 강의 요청이 올지. 출판사에서 책내자고 연락이 올지.. 세상 모르는 겁니다. 일단 이런 선별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단계에서 여러분은 잘 따라와 주시면 그게 강의료와 시간 아끼는 겁니다. 주위에 글써서 돈번다는 소리가 뭔 X소리냐 하는 분들 있으면 이 사이트좀 홍보해주세요 ㅋㅋ

마무리

네 오늘은 글쓰기에 대한 개요 글이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요지는 이제는 제발 주제를 결정하셨으면 하는 부분이고, 그게 아직 힘들다면 걱정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이거저거 써보면 되니까요. 어느 정도 글이 쌓이고 시간이 흘러 통계 데이터 검토단계가 되면, 그때 다시 세부적인 주제로 세컨 블로그, 서드 블로그로 가지쳐서 뻗어나가시면 됩니다. 지금은 씨 뿌리기도 전 땅고르는 단계이니 성급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돌아가는게 아니라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럼 오늘 강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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