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인과 노출,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글을 써서 구글서치콘솔이나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같은 서치엔진에 등록을 합니다. 그럼 그 모든 글들이 웹에 노출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서치엔진에서는 색인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노출을 하게 됩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웹에서 “색인 노출”에 대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될 기본개념입니다. 이걸 모르면 아무리 글을 써도 결과가 나아지질 않으니 한 번 읽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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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Indexing)

색인은 검색 엔진이 웹 사이트의 페이지를 발견한 다음에, 특정 기준으로 이 페이지를 이해해서 자체적인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색인
색인

기본적으로 검색 엔진은 24시간 웹 크롤러(웹 스파이더 또는 로봇)를 사용하여 쉬지않고 전세계의 수많은 웹들을 돌아다니며 그 내용을 수집합니다.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검색 엔진이 이해할 수 있는 형식으로 나름 한 번 가공하여 저장하는데, 이 저장된 데이터베이스를 “색인 / 인덱싱”이라고 합니다. 구글, 네이버, 다음, 빙, 줌 모두 마찬가지에요.

그런데 구글 검색 엔진이 내 티스토리를 방문해서 보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걸 잘 알아야겠죠? 먼저 글의 내용을 분석해서 키워드, 내용, 링크 구조 등을 파악합니다. 쉽게 말해 내가 얼마나 공을 들여 열심히 썼느냐와는 별개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글을 썼는지를 본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글을 써도 색인이 되지 않는 글들이 있습니다. 그건 구글서치콘솔에서 확인이 가능하구요

그럼 크롤러들은 이 정보들을 색인이라는 과정을 통해 구글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검색을 하면 그에 대해 적절한 결과를 제공하지요. 그걸 노출이라고 합니다.

노출(Exposure)


노출은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특정 웹 사이트나 페이지가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출은 사용자들에게 웹 사이트의 존재와 컨텐츠를 알리는 정말 중요한 단계입니다.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 엔진에서 여러분이 특정 키워드나 문장으로 검색을 실행하면, 해당 결과가 나오겠죠? 이때, 검색 결과에 내가 쓴 티스토리 글이 상단에 노출되면 그 웹 사이트나 페이지는 더 많은 방문자가 생기게 됩니다. 높은 노출이 된다는 건 자연스럽게 웹 사이트의 방문 트래픽이 늘어난다는 뜻이구요.

많은 노출은 곧 많은 방문으로 이어지고, 이는 에드센스 수익과 직결됩니다. 검색 로직 변경이 정기적으로 있을 때마다 웹 상에서 검색결과가 완전히 출렁거리는 네이버나 다음과 달리, 한 번 구글 상단에 걸린 글들은 웬만하면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만큼 올라가기도 쉽지 않지만 구글 상단 노출의 노하우를 아는 사람들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어떻게 글을 써야 할까?

자 색인과 노출에 대해 설명을 위에서 설명을 드렸죠. 그렇기 때문에 글을 쓸 때 그냥 쓰는 게 아니라 검색 봇이 잘 이해하고 색인될 수 있게 글을 써야 합니다. 검색 엔진 최적화 작업(SEO)을 통해 웹 사이트는 검색 엔진의 색인에 포함되어 더 많은 노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적절한 키워드 사용, 내용 최적화, 링크 구조 개선 등을 통해 검색 결과에서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여 더 많은 사용자에게 노출될 수 있게 해야합니다. 아니 해야만 합니다.

앞으로 SEO에 관련된 글도 계속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노출

글을 잘 써서 색인이 되고 노출이 된 다음에 방문자를 기다리는 정석적인 방법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너무 급히 욕심을 내면 금방 지칠 수도 있습니다. 저도 흔히 하는 말인데 장을 담그듯 글을 잘 써서 묵혀두면 언젠가 상단 노출이 될 날이 옵니다. 다 때를 만나면 노출의 시기가 온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지치지 않고 글을 생산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형 블로그를 하는 분들은 성격이 조급해서 바로바로 수익을 바라는 분들이 많죠. 어느 세월에 그걸 다 쓰냐? 물론 단기적인 목표를 향해 노출을 늘리는 방법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이슈성 글을 쓴다던가 유료광고나 여러가지 외부유입의 기술을 통해서 말이죠. 그거로만 꽤 많은 돈을 버는 분들도 많죠. 사실 뭐 별거 있나요. 트래픽이 돈입니다. 이 세계에선..

수익을 목표로 한다면 두 가지 방법 모두 정답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최대 노출이지 노출의 과정은 아니니까요.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내 사이트가 노출만 많이 된다면야 무슨 수를 못 쓰겠습니까. 참 그리고 블로그로 수익화를 하는 방법은 노출은 기본이고 그 외에 많은 스킬들이 많습니다~

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노출과 색인에 대한 개념과 함께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앞으로 정석이든 인위적인 외부유입이든, 후루꾸든 뽀록이든… 저도 아는 대로 많은 정보를 드려보려고 합니다. 즐겨찾기 해주시고 종종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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